혜화 데이트 코스로 다녀온 메종 아카이 혜화본점, 연극 보고 저녁 먹기 좋은 대학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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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남편과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나오니 어느새 저녁시간이 되어 자연스럽게 근처에서 식사할 곳을 찾게 되었는데요. 대학로에는 맛집이 정말 많아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다가 돈카츠와 파스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메종 아카이 혜화본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혜화역에서 도보로 이동하기 편한 위치라 공연 전후 일정에 맞추기 좋았고, 분위기도 깔끔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직접 다녀온 후기를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본론

혜화역과 가까워 연극 후 방문하기 좋은 위치

메종 아카이 혜화본점은 서울 종로구 대명길 34,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34 2층

  • 영업시간 : 매일 11:30 ~ 21:00

  • 라스트오더 : 20:20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인근 공영주차장 이용)

  • 혜화역 4번 출구에서 도보 이동 가능

대학로는 공연장과 카페, 음식점이 모여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는 것이 훨씬 편했습니다. 저희도 연극을 본 뒤 천천히 걸어 이동했는데, 멀지 않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깔끔하고 편안했던 매장 분위기

매장은 건물 2층에 자리하고 있었으며 내부는 전체적으로 밝고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본 감성이 은은하게 느껴지는 인테리어 덕분에 아늑한 분위기가 인상적이었고, 테이블 간격도 여유가 있어 식사하는 동안 편안했습니다.

커플 데이트는 물론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가족 외식으로 방문하기에도 무난한 분위기였으며, 화장실도 매장 내부에 있어 이용하기 편리했습니다.

공연을 보고 난 뒤 여유롭게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누기에 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

남편과 둘이 방문하여 다음과 같이 주문했습니다.

  • 아카이 철판 치즈돈까스

  • 명란 크림 파스타

  • 메론 소다

돈카츠만 주문하기에는 조금 아쉬울 것 같아 파스타도 함께 주문했는데, 서로 다른 메뉴를 나눠 먹을 수 있어 더욱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었습니다.


끝까지 따뜻했던 아카이 철판 치즈돈까스



가장 먼저 나온 메뉴는 아카이 철판 치즈돈까스였습니다.

철판 위에 제공되어 식사하는 동안 따뜻함이 오래 유지되는 점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넉넉하게 올라간 치즈가 시선을 사로잡았고,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만족스러운 비주얼이었습니다.

돈카츠는 튀김옷이 바삭했고 고기는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 있었습니다. 여기에 고소한 치즈가 더해져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치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만족하실 만한 메뉴였지만, 치즈의 풍미가 진한 편이라 식사 후반에는 조금 묵직하게 느껴질 수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료나 조금 더 산뜻한 메뉴와 함께 주문하면 더욱 균형 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꾸덕한 소스가 매력적이었던 명란 크림 파스타


명란 크림 파스타도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크림소스가 묽지 않고 꾸덕한 스타일이라 면에 잘 어우러졌고, 명란 특유의 짭조름한 풍미가 더해져 느끼함을 적절히 잡아주었습니다.

돈카츠와 함께 먹으면 다소 색다른 조합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다양한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남편도 돈카츠만 먹는 것보다 파스타를 함께 주문하니 훨씬 든든하고 좋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둘이 방문한다면 서로 다른 메뉴를 주문해 나눠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식사와 잘 어울렸던 메론 소다



음료는 메론 소다를 선택했습니다.

달콤하면서도 시원한 맛이라 치즈돈까스와 명란 크림 파스타처럼 풍미가 진한 메뉴와 잘 어울렸습니다.

식사 중간중간 한 모금씩 마시면 입안이 한결 산뜻해져 더욱 맛있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방문 전 참고하면 좋은 점

공연 전후 식사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몇 가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혜화역과 가까워 이동이 편리하고, 돈카츠뿐 아니라 파스타, 카레, 소바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이 달라도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다만 대학로 특성상 주차는 다소 불편한 편이므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공연 시작 전이나 종료 직후에는 손님이 많을 수 있으니 조금 여유 있게 방문하시면 더욱 편하게 식사하실 수 있습니다.


결론

남편과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을 관람한 뒤 방문한 메종 아카이 혜화본점은 위치와 분위기, 메뉴 구성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곳이었습니다.

특히 철판 위에서 끝까지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던 치즈돈까스와 꾸덕한 소스가 인상적이었던 명란 크림 파스타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혜화에서 연극이나 뮤지컬을 관람한 뒤 데이트 코스로 식사할 곳을 찾고 계신다면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연의 여운을 이야기하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은 날 한 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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